역사에 소가족(假定)은 유의미하다 - 미드웨이(Midway,20하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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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접하면 가끔 끔찍한 순간이 있다. 역사에서 소가족이 무의미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섬뜩한 감정을 갖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만약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이 없었다면 다음 역사는 어떻게 됐을까 하는 소가족과 그보다 먼저 세종대왕이 없었다면 과연 한글이라는 것이 만들어졌을까 하는 소가족도 해 볼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이나 세종대왕은 역사의 흐름을 바꾼 위인임에 틀림없다. 단지, 현재와는 500년 이상의 거리가 있어, 현기증의 깊이가 약간 얕은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래서 현재를 사는 나는 그분의 존재를 '보동내복하다'는 정도로 간단히 치워버릴 수 있다. 너무 먼 스토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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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근현대사로 옮겨가면 귀취는 조금 달라진다. 섬뜩한 마음 속 깊이는 차원이 다른데, 가령 날 945년 8월 5일 우리가 Japan 제국주의로부터 독립하지 못했다면 어떻게 됐을까라고 가족 입장에서 보면 속이 아찔하다. 제대로 소견을 옮기면 심장이 따끔거릴 수 있지만, 왜냐하면 독립한 지 100년도 안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 끔찍한 점은 당시 우리가 자력으로 독립을 이루지 못했다는 것. 당시 한반도는 많은 열강의 놀이터 같은 곳이었다. 그만큼 힘이 없었고 수많은 독립 체육인들의 목숨을 건 투쟁에도 불구하고 원자폭탄 두 발로 Japan 제국주의가 패해 겨우 독립을 이룰 수 있었다. 얼마나 본인인가. 그리고 롤란도 에머리히 감독의 미드웨이호가 달라 보이는 것은 바로 이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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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드웨이 해전은 전쟁의 흐름을 바꾼 전투로 유명하다. 덕하나, 이가멘리아와 함께 제2차 세계대전의 주축국인 하나본제국주의는 지상 확장을 위해 하나94하나 2월 7하나미쿡령의 하와이 진주만 기습 폭격으로 태평양 전쟁을 전개하게 된다. 중립적 입장이었던 미쿡은 진주만이 공격당하자 참전을 자결하고, 이듬해인 하나 942년 4월 미쿡의 폭격기대는 하나봉 도쿄를 공습해 복수를 감행한다. 벌칙게임 오전에 천황이 있는 도쿄가 공습하자 하나봉은 크게 당황하여 미쿡이라는 거인을 침몰시키기 위해 하와이 북서쪽 미드웨이 공격을 비밀리에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제2차 세계대전에 대해 잘 모르고 여기까지 물어보면 그래서 하나봉이 감히 미쿡을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거의 같지만 당시 정세는 전혀 달랐다. 그래서 혼신의 힘을 다해 하나봉이 믹을 제친 것이다. 실제로 진주만 공습의 다음 미쿡 태평양함대는 항모 3척에 지원함 50척, 233대의 항공모함용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하나본 해군 기동대는 항모 4척에 지원함 1척 50척, 248대의 항공모함용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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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에게 귀취는 더 이상 가혹하지 않았다.하지만, 정보력에서 앞선 미쿡이, 암호 해독을 통해서 Japan의 미드웨이 공습 계획을 사전에 알고, 기습 공격으로 승리하게 된다. 미드웨이 해전의 승리로 승승장구하던 Japan의 해군 기동대는 주춤해졌고 태평양 전쟁의 흐름은 미쿡을 넘어 점포화됐다. 따라서 영화 미드웨이호는 Japan의 진주만 공습에서 미드웨이 해전에 이르기까지 전투 과정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소유자로 묘사한다. 그 중에는 태평양 함대를 이끈 니미츠 제독을 비롯해 자신의 목숨까지 용감하게 내팽개친 수많은 영웅들이 있었습니다. 미드웨이 해전 승리가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독립은 없었다. 왜 역사에서 가족이란 무의미한 것일까. 가족이라는 것을 해보면 다시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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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994년 한 운동신문에 연재돼 당시 돌풍을 일으켰던 만화 중에 이현세의 남벌이란 작품이 있다. 제펜이 태평양전쟁 때처럼 에타쿠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다시 전쟁을 하나로 삼아 영토 확장에 나서면 남북이 힘을 합쳐 제펜의 침략에 맞선다는 것이 이야기의 주요 골격이었다. 그런데 이 만화는 20하나3년 하나2월 발간 20주년을 맞아 인터넷판으로 다시 출간됐다. 작가 이현세 씨는 20년 만에 다시 출간된 인터넷판 서문의 시작과 끝을 이렇게 썼다. 20년 전 애첩이 만화를 기획했을 때 제펜의 재무장에 대한 우려는 그저 황당무계한 이야기뿐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아무도 웃지 못한다. 과거사에서 가장 정확하게 배울 만한 것은 인간들이 망각과 실수를 반복하는 정말 어리석은 존재라는 것이었다. 201개, 9년 1개, 2월 3개 1개 개봉. 러닝 타임이에요. 1개 36분.